"서산서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 1차 검사 '음성' 판정"

입력 2019-08-20 15:21   수정 2019-08-20 15:22



보건 당국이 서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0일 서산시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로 여행을 다녀온 50대 남성이 전날부터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메르스 감염 의심자로 판단했다.

해당 남성은 이날 새벽 치료를 받던 서산의료원에서 국가지정 격리병상인 단국대천안병원으로 후송됐다.

충남도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1차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2차 확진 결과가 나오는 오는 21일까지 서산의료원 응급실을 임시폐쇄하고 의심 환자와 접촉한 20여 명을 집에서 격리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집계 결과 올들어 발생한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는 207명으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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